한국 선수들이 세계배드민턴연맹 올해 최우수선수 국우를 석권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저녁 항저우 (杭州)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발표했다. 한국의 서승재와 안세영이 각각 올해의 남녀 선수상을 수상했다.세계배드민턴연맹은 11일 저녁 항주에서 올해의 최우수상을 발표했는데 서승재, 안시영 선수가 각각 올해의 최우수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중국팀 7명이 3개 상으로 선정되였고 최종적으로 진새벽/가일범이 올해의 최우수조합상을, 류성서/담녕이 올해의 가장 잠재력상, 장진방/위아흔이 올해의 가장 빠른 진보상을 수상했다.

11일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한국의 서승재 (왼쪽) 가 시상식을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세계배드민턴연맹 년도 최우수선수 선정주기는 2022년 1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이다.

12월 11일,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한 한국선수 안세영이 시상식에 있다
2023세계배드민턴연맹 투어 결승전은 13~17일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리며, 5개 종목별 조 추첨도 11일 마쳤다.중국 팀은 전체적으로 여자 복식, 남자 복식, 여자 단식 3개 종목에 모두 2명의 선수가 같은 조에 배정되었다.남자 싱글에서는 스우치 (일본) 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셀 용 (덴마크), 톱시드 나라 오카 오사무 (일본)와 한 조가 됐다.녀자단식에서는 진우비가 팀 동료 한열과 한조가 되였고 에스빠냐의 명장 마린과 미국의 장배문이 같은 조에 참가했다.

12월 11일,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한 중국선수 진청천 (왼쪽)/쟈이판 (가운데)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결승전은 조별 경기와 도태전 경기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종목에서 8위/팀씩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른다. 조별 1, 2위가 4 강에 진출하고 준결승과 결승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