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산둥 성의 경제 무역 협력 교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9일, 한국 산둥 성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온라인상에서 열렸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산업부 장관 리창양이 교류회에 참석하고 회의에 앞서 산동성을 방문했다 C)}KF9E5UNF0H74C05P]4UV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 산동성 경제무역협력교류회가 당일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리창양 산업부 장관은 회의에 앞서 리간제 산둥성 당서기와 대화를 갖고 공급망 · 물류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또 한중 수교 초기부터 한국 기업들의 다양한 분야 진출이 양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양측은 또 산업 공급사슬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물류와 무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이 회장은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중국측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통제와 중국의 전기공급 제한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기업의 어려움을 풀어주길 바란다.
리창양 회장은 인사말에서"한 · 중 양국의 공급망을 안정시키는 데는 한국의 부품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산둥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국 측은 산둥과 공동으로 미래를 지향한 협력과 소통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 · 산둥성 경제무역협력교류회는 한국과 산둥성의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날 행사에는 양국 관계자와 기업인 1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