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연기나 예능이나다 잘생겼어요. 얼굴도 잘생겼고, 매력이 없을 리가 없어요!이상엽이 출연 중인 kbs 2tv 주말극'한번 맺었었네'의 종영 기념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데뷔 14년 동안의 고민을 털어놓고 있다.
"14년차 배우라고 하면 참 부끄럽습니다. 13년이니 12년이니 숫자를 잘못 계산해 주셨으면 합니다.이상엽은 침체기에 대한 질문에 매력 없는 배우라고 자부해 온 것 같다.내 연기가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재미를 주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꾸준히 작품을 하면서 조금씩 이겨나가고 있다.사람들이 내게 작은 리액션을 주는 것을 볼 때마다 나는 스스로 용기를 얻는다.사실 지난 10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상엽이를 좋아했어요. 하지만 그는 여전히 끊임없이 자신을 어떻게 하면 더 깊이 있게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