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의 새 드라마 < you raise me up > 월말 방영!
9일 (현지시간) 윤시윤과 exid 하니 (exid 하니) 가 출연하는'wavve 오리지널 드라마 < you raise me up > 가 오는 31일 완결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2개의'스페셜'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유레이즈 미 업'은 지혜극작가 김장한연출의 작품으로 30대 중반에 위세를 잃은 남자'용식'이 첫사랑인 노달과 비뇨기과 의사로 환자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성장한다는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시윤은 공무원 시험에 계속 떨어지고 남성의 건강에 이상신호까지 나타나는 자존심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남자 주인공'도용식'역을 맡았다.윤시윤은 몇 달 전 예능 프로그램'우연히 사장이 되다'에 출연했다. 지난해 ocn 드라마'트레인'이후 1년 만의 복귀다.
하니 역은 여자 주인공 이루달이다. 외모에 집안 형편 좋은 그에게 딱 한 가지 문제는 자신감에 넘치는 남자친구다.남자친구를 억누르기 위해 대단한 첫사랑이 있다고 자랑하고, 결국 그 첫사랑은 자신의 환자가 되어 눈앞에 나타난다.자신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그녀는 첫사랑의 신뢰를 되찾아 주고자 하였다.하니 (hani)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들이 매우 많다. < you raise me up >과 상반기 방송된 카카오 tv < 갓 서른 살 >, 그리고 jtbc 드라마 < idol:the coup >도 제작 중이다.
이로달의 남자친구는 박기웅이 맡았다. 같은 빌딩에서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정신과 의사'도지혁'. 금수저로서 잘생긴 외모와 완벽한 외모, 엉뚱한 자기 도취에 빠져 종종 노달을 못 견디는 인물.박기웅도 윤시윤과 마찬가지로 mbc 드라마'상사 인턴'이후 1년 만에 복귀한다.
'유레이즈 미 업'은 남녀 주인공의 재회가 결코 유쾌하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상처받은 자존심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포스터 속 새우는 용식의 상태를 은유한다. 바닷물을 잃고 몸을 굽혔던 새우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 몸을 곧게 펼 수 있을까.
wavve는 다양한 장르에 초점을 맞춰'유 레이즈 미 업'을 선보인다. 자신의 사랑과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당당하게 서있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기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