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표단은 1일부터 4 박 5일간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웨이해시, 칭다오시와 장쑤성 양저우시 등 4개 도시를 방문했다.
문동신 군산시장, 진희원 군산시의회의장을 단장으로 한 군산시 대표단은 이날 장쑤성 양저우시를 방문해 우호도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뒤이어 대표단 일행은 산동성을 방문하였다.6월 2일, 대표단은 청도시장과 두 도시의 우호관계에 대해 좌담을 진행하고 청도의 산업단지를 참관했다.다음 날, 대표단은 웨이하이시와 쌍방 문화단체의 교류협의 등 협력사항을 체결했다.마지막 방문지인 옌타이에서 문 시장은 옌타이 대학생들을 상대로 군산의 새만금 사업을 주제로 강연했다.군산시는 옌타이시와 공동으로 군산의 실상을 알리는 군산전시회도 열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중국 공식 방문을 통해 경제 협력 분야, 민간 예술 교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우리는 자매도시에 대한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