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신사의 품격'이후 4년 만에 kbs 2tv'공항 가는 길'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하늘은 극중 주인공 최수아 역을 맡았다. 승무원 12년 경력의 부사무장.배우 이상윤은 건축학과 강사인 남자 주인공 서도우 역을 맡았다.서도우는 아내와 딸로 평범한 삶을 누리다가 갑자기 어떤 사건에 휘말리며 곤경에 빠지고, 최수아가 그의 삶에 서서히 스며든다.
김하늘은 20일 서울 영등포 메가박스에서 열린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이런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다.
이 드라마는 김하늘이 결혼 후 복귀하는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하늘은 발표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하면 걸그룹 트와이스의 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