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산행'의 속편'반도'의 첫 포스터가 공개됐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 극본, 배우 강동원, 이정현, 이예, 권해효, 김민재, 구고환 …'등 주연 영화'반도'가 올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난다. 공식 측은 최근'낮판'과'밤판'포스터 2 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낮형 포스터에는 떠오르는 태양이 비추는 좀비들과 함께 강동원과 총을든 이정현이 폐버스 뒤에 숨어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시크릿 포스터 역시 폐항구를 배경으로 한 좀비들로 섬뜩하다.
한편,'페닌슐라'는 히트 영화'부산행'의 후속작으로, 사건 발생 4년 후 국가가 제 기능을 상실하고 전대미문 재난으로 폐허가 된 한반도를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그린 전작의 세계관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