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웰컴 투 산다리스'발표회:지창욱 보조개 웃음, 신혜선 수 까만 다리
오늘 jtbc의 새 주말극 「 웰컴투 산다리 」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 지창욱, 신혜선과 차영훈 pd 가 참석했다.
웰컴 투 삼달리라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라산 발치 닭장에서 나온 봉황이 어느 날 크게 추락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그 닭장을 지킨다는 조용필씨 곁에서 숨을 돌리며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창욱은'조용필'역을 맡았다. 제주 기상청의 말장난 기상캐스터로 좌천되는게 꿈이다. 겉으로는 바보 같지만 실제로는 슈퍼컴퓨터 버금가는 능력.
신혜선은 조삼달 (조은혜) 역을 맡아 어릴 적부터 제주도를 떠나기를 꿈꾸며 돌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18년 동안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가 되고자 노력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꿈과 명예를 잃고 도망치듯 다시 고향인 제주 삼달리로 돌아온다.
'웰컴 투 삼달리'는'동백꽃 필 무렵','기상청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의 차영훈 pd 가 메가폰을 잡으며,'부부 go back','해로다시, 나는 귀마마이다'의 권혜주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12월 2일 jtbc를 통해 방영, 해외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