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가요계 키워드:93년, 솔로출격, 댄스킹의 대결
왼쪽:아이유 오른쪽:정은지
아이유와 정은지는 93년생 동갑내기로 4월 정면대결을 벌인다.
아이유는 오는 24일 신곡 일부를 공개하고, 오는 21일 정규 4 집으로 컴백한다.지난해 연말 콘서트에서 아이유는 음악을 통해 인생의 밑바닥을 헤쳐 왔고 지금의 내 모습이 만족스럽다고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아이유는 청순한 국민 여동생에서 음악에서 나를 찾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만큼, 새 앨범에서는 또 다른 아이유의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정은지의 노래는 따뜻한 봄 날씨에 듣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정은지 소속사에 따르면 정은지는 새 솔로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4월 발매가 목표다.정은지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로서 자신의 목소리 매력을 온전히 드러내지 않았다.정은지는 지난해 솔로 앨범'드림 (dream)'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좌:공민지 우:김청하
가수 공민지와 김청하도 4월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같은 걸그룹 출신이자 춤도 잘하는 두 사람의 솔로 컴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그룹 2ne1을 해체한 멤버 공민지의 첫 솔로앨범이 가수 박재범과의 컬래버레이션이 수록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 측근이 전했다.현재 공민지는 예능 프로그램'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춤 실력과 진솔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4월 1일, 김청하는 대형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101'에서 40여만표의 지지율로 4위를 차지, 한정으로 i.o.i의 멤버가 되었다.김청하는 지난해부터 선곡과 안무를 소화하며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이오아이 출신의 다른 가수들이 걸그룹에 합류하거나 데뷔를 준비해온 것과 달리 김청하는 첫 번째 솔로 길을 걷는 멤버다.
'프로듀스 101'출연 당시에도 댄스 머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김청하는 첫 방송에서 애드리브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와 함께 김청하는 i.o.i의 싱글'whatta man'의 안무를 직접 맡을 정도로 안무 실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