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웰컴쇼'14회가 방송되며 김세정과 이서진이 입국 심사 시뮬레이션 상황극을 펼친다.
이 녹화에서 개그맨 김영철은 가수 로이킴과 함께 영어회화 강사로 출연해 멤버들에게 영어를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곧 해외로 출국하는데 입국 심사부터 고민했다는 김세정은 김영철 · 로이킴의 영어회화 수업에 참여해 이서진과 가상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이서진은 유창한 영어로 김세정에게 질문을 던졌고, 김세정은 잠시 긴장한 듯 한국말을 하다가 이서진의 말에 매몰차게 막혔다.재미있는 것은 입국이 거부된 뒤에도 김세정이 원래 입국 심사가 이렇게 어렵느냐며 억울해 했다는 점이다.이에 로이킴은 훈수를 주며 김세정에게 스태프가 남자일 때 쉽게 심사에 통과할 수 있는 비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날 관련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사진 속 이서진은 입국심사 담당으로 변신한 모습이며 김세정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기대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세정과 이서진의 입국심사 시뮬레이션 상황극은 내일 밤 9시 35분 kbs 2tv 예능프로그램'웰어쇼'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