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김석진이 12월 13일 입대를 앞두고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
24일 군 및 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김석진은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5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김석진은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5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로 배치된다.
김석진은 지난 13일 팬카페 위버스에 올린 한 팬으로부터"다음 달 오빠 생일인데 즐겁냐"는 질문에"아니 …일선부대로 가게 되였다."이에 김석진의 입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석진은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 후 군 입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콜드플레이와 함께 싱글'the astronaut'를 공연하고 귀국한 뒤 입영연기 취소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규정에 따라 군 입대를 하게 된다.
1992년생으로만 30세인 김석진은 2020년 병역법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연기 추천으로 올해 말까지 입영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기 마감일 전에 입대하려면 병무청에 입영연기 취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국방부는 bts 가 입대 후 공익 목적이나 국익 차원의 활동이 있을 경우 멤버 본인이 원할 경우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