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이 아카데미 국제작품상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외국어영화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B7@6BHB~H{]L{BP0Q([_XK[연합뉴스] 영화진흥위원회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외국어영화상)에 각축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영화진흥위는 제92회 아카데미 국제작품상 후보에 오른 8 편 가운데'기생충'을 고심 끝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생충'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5월 30일 한국에서 개봉해 폭발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 영화 사상 26번째, 올해 네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블록버스터다.
무직 가정의 장남이 고액 과외를 받으러 면접을 가면서 벌어지는 뜻밖의 이야기를 다룬이 영화는 두 집안의 부익부 빈익빈 문제를 대조적으로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