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전용 mc 정형돈과 데프콘이'아이돌룸'방송 소감을 밝혔다
방송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어제 (10일) jtbc 새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아이돌룸'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먼저 정형돈은"'아이돌 전용 mc'라고 불려 부끄럽지만 다시 뵐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데프콘은"방송을 앞두고 설레기도하고 떨리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정형돈과 함께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묻자 정형돈은"데프콘은 나한테 보증과 같은 존재"라며"항상 나한테 보증하라고 한다"고 농담을 던졌다.이에 데프콘도"정형돈은 내 밥그릇"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장난을 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가족'이라고 부르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데프콘과 정형돈, 두 사람은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의 mc 로도 나서 아이돌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응원을 전했고 정형돈은 이렇게 말했다."한 해 데뷔한 아이돌그룹만 50 팀 이상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정말 열심히하고 있다.데프콘은"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이들 중 소외받는 멤버는 한 명도 없고, 각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마지막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은"과분하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능력을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아이돌과 시청자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한편,'아이돌룸'은 오는 5월 12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존 60분에서 90분으로 특별 연장 방송된다.